광화문 현판 균열 긴급보수
2014-05-31 팩트경제신문
문화재청은 오늘(27일) 오전 경복궁 정문 광화문 현판의 '화'자 오른쪽에 세로 1m 길이의 균열이 발견됨에 따라 문화재청이 긴급 보수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화문 현판은 2010년 광복절에 맞춰 복원됐다가 '광'자 왼쪽이 세로로 갈라져 이듬해 4월 수리한 바 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현재 제작 중인 새 현판을 걸기 전까지는 기존 현판의 균열을 보수해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